"우리들 모임" 다녀갑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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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인향란 댓글 1건 조회 6,449회 작성일 18-06-18 10:26본문
바다바람과 신선하고 깨끗하고 상쾌한 공기~~~
이곳으로 오는 순간 feeling됩니다.
도착하자마자 준비된 야외데코에서 즐기는 즐거운 바베큐 점심식사로 굶주린 배를 채우고.
야외 테라스에서 마님(여사장님)께서 가꾸어 놓은 예쁘고 다양한 꽃들을 보며 사색에 잠겨 보기도 하고...
바다에서 바로 공수해 온 싱싱한 회로 저녁을 먹고나니 세상을 다 얻은 듯~~
맘씨 좋은 머슴과 마님(부부의 애칭)의 마음씀씀이에 다시한번 놀라게 됩니다.
저녁이 되니 무공해의 신선한 공기가 나의 피부에 와 닿아 시골공기를 확인 시켜 주네요.
이제 잠자는 시간........
아침에 일어나 상쾌하고 조금은 선선하게 느껴지는 공기를 마시며, 맛난 아침 식사를 마친 후
머슴님의 배려로 밀집모자와 장화신고 트럭뒤칸에 모두 몸을 실고 대야도로 go go !!!
물이 빠져나간 바다는 우리를 오라고 손짓하고 있더라구요
조개랑 낙지랑 해물 등등을 다 잡아오리라 만반에 준비를 하고 갔건만 ......ㅜㅜ
기대에 못 미치는 수확이었지만 지는 넘 좋았어요.
솔직히 저는 잡는 것 보다는 바다가 보고 싶었던 거거든요~~덕분에 추억하나 더 맹글고♠
적은 않은 나이구성원인 "우리들 모임" 식구들을 지는 너무 사랑하고 소중하게 생각됩니다.
오빠들과 언니들을 보면 넘 좋고 행복합니다.
1박 2일동안 사육(?) 당하고 마음 넉넉해 져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.
송년회때 다시 보기로 기약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채......
이제, 바램이 있다면 건강이 최고겠지요 언니 오빠들 모두 건강하세욤!!!♥
댓글목록
관리자님의 댓글
관리자 작성일
추억을 해마루와 함께 잘 즐기셨지요....^^
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~~~^^